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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징어 보다 마른오징어가 영양가가 높다.

작성자 성호물산(주)(ip:)

작성일 2021-07-26 15:56:57

조회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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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물오징어 보다 마른오징어가 영양가가 높다.???


 

물오징어

쇠고기

마른오징어

칼로리

71

233

331

단백질(100g당)

16.9mg

20.1mg

71.3mg

칼슘(100g당)

27mg

6mg

36mg


 

우리들 몸의 세포에서는 매일 조금씩 새로운 물질과 묵은 물질의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매일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갑자기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일에 대한 열정도 없어지며, 동시에 성적욕구도 없어지게 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어물 중에는 마른오징어에 이어 조갯살(65.9mg)과 마른홍합(47.7mg)등이 있다.

오징어의 단백질은 그 조직이 다른 생선이나 고기류에 비해 서로 교차되고 직각으로 얽혀 있어서, 열을 가하면 즉시 오그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는 그 밖에 인, 비타민b1,b2가 들어 있고 그 양도 쇠고기 보다 많다.

이처럼 풍부한 단백질과 열량과 칼슘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가가 들어있지만.
다른 식품에 비해 소화율이 낮다는 것이 큰 결점이다.

오징어는 강력한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위산과다증이 있거나, 소화불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오징어는 표면에다 칼집을 얇게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술안주로 하면 담백한 맛이 아주 훌륭하다.
이밖에 다른 어패류와 함께 찌개, 여러가지 요리로서 이용해도 좋으나, 오징어가 지닌 가장 독특한 풍미를 즐기려면 마른오징어를 맨입으로 먹어도 좋고 독한 소주를 곁들여 안주로 삼으면 더욱 훌륭하다.

소화력이 왕성한 어린이와 청년들에게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마른 오징어를 간식으로나 밥반찬으로 먹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징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가을이다. 마른오징어는 색깔이 노랗고(진하지 않고)살이 두꺼운 것이 상질이다.

오징어 뼈는 지혈작용과 소독의 효과가 있다.


오징어의 영양 


최근 식품학자들 사이에 오징어 성분 및 약리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오징어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립 수산진흥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taurine), EPA(아이코사펜타엔산),DHA(도코사헥사엔산)와 같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과 핵산 셀레늄(selenium)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생리기능성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진흥원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오징어의 지방 함량은 1.0%로 쇠고기(안심기준) 16.2%, 돼지고기(삼겹살) 38.3%에 비하여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지방산에는 특히 일반 축육에서 찾아볼 수 없는 EPS, DHA와 같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15.8%와 37.1%씩 각각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고혈압의 원인물질인 저밀도 리포단백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이 혈관에 축척되는 것을 막아주고 동맥경화증, 고혈압, 혈전증
등의 각종 혈관 및 순환기 계열의 성인병 예방과 뇌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 능력 향상과 치매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계의 담석을 용해시키고 간장 해독 기능을 강화하며 심근경색, 협심증, 심장마비, 관상심장질환 등 심장병 예방은
물론 시력회복과 근육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타우린 성분이 피로회복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은 시중에서 피로회복제로 판매되고
있는 드링크류에 약1천mg의 타우린이 함유돼 있는 데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수산 진흥원 연구결과 오징어에 든 타우린 함량은 1백g당 3백27∼8백54mg으로 일반어류에 비해 2∼3배 높고 다른 육고기 보다 무려 25∼66배나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른 오징어는 97∼3백3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를 말릴 때 표피에 생기는 하얀가루(백분)가 바로 이 타우린이다. 

오징어에 들어있는 핵산성분 역시 몸의 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노화를 방지하는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 돼 있다.
오징어에는 바로 이 핵산성분이 살코기 1백g당 5백40mg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수산 진흥원에 따르면 오징어에는 인체 세포의 대사에 필수적인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 강화작용을 해 DNA를 보호하고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과정을 억제하며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물질은 중금속 물질을 체내에서
무독화시키는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발암성 인자를 저지하는데 효과가 뛰어나 학계 전문가들은 발암성 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는 현대인의 경우 하루 약 75∼2백㎍의 셀레늄을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징어 살코기에는 바로 이 셀레늄 성분이 1g당 0.28㎍이 함유돼 있으며 오징어 간장의 경우 g당1.33㎍이나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오징어 먹물도 강력한 항균작용 및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학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오꾸따니 교수(香川大)는 오징어의 갑골(甲骨) 추출물을 복수암(復水癌)세포에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률이40∼55%까지 억제됐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이미 오래 전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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